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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하임에서 언어교환이나 친구 하실 분 찾는데요 Suche Freunde in Mannhe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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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nsaramengel 2006-12-27, 23:41 #1
User title: 언제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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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만하임에서 언어교환이나 친구 하실 분 찾는데요 Suche Freunde in Mannheim
안녕하세요
저 세바라고 하구 22살이고 만하임에서 살아요.
이 싸이트를 통해서 친구를 찾는데, 같이 한국어두 공부하구, 영화,드라마,음악 즐기고, 요리두 해먹구 싶어요.
만하임이나 근처에서 사시는 분이면 더욱 좋구요 나이, 성, 그런거 다 상관 없구, 메시지를 보내주세요.

Hallo, ich heiße Seba, bin 22 und wohne in Mannheim.
Ich würde über diese Seite hier gerne Freunde zum gemeinsamen Lernen, Film und Serien gucken, Musik hören, und evtl. auch zusammen kochen kennenlernen.
Leute aus Mannheim und Umgebung wären am Besten. Alter und Geschlecht sind nicht wichtig, freue mich über jede Nachricht.

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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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urete 2006-12-28, 06:11 #2
User title: pour la Pure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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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와...
한국말 굉장히 잘하네요...
전 서울에 살고 있어서....^^;;;
상관이 없겠지만,
독일분 같은데 한국말 너무 잘하셔서 댓글 달아 봅니다.
갑자기 독어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nunsaramengel 2006-12-29, 00:23 #3
User title: 언제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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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참고로 독일사람 맞아요 ;;;
그쪽도 독일이나 독일어에 관심이 있으신것 같은데, 어떻게 그렇게 되셨는지 궁금하네요.
혹시 독일말 배우시려면 괴테학원 다니는게 어떨까요? 거기 수준이 좋은데, 아니면 저희가 좀 가르쳐드리든가
독일말은 첨에는 문법이 좀 어렵지만, 알아보면은 되게 정확하구 재밌는 언어거든요.
독일어 열심히 공부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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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urete 2006-12-29, 04:21 #4
User title: pour la Pure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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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흠?
가족분 중에 한국인이 있으신건가요?
문법이며 어체가 너무 자연스러워요.
독일사람같지 않고 완전히 한국인같네요. (채팅용 줄임말까지...^^;;)

독어는...
딱딱한 언어라고 생각했어요.
저는 전공어가 불어(프랑스어)였어서
독일에는 관심을 두지 않았었죠.
최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에...만났던 남친이 독일 사람이었어서..^^;;)
그 친구가 독어를 할때 어찌나
리듬감이 있고 듣기가 좋던지...^^;;;

그리고
많은 독일 사람들이 한국에 관심을 가지고 있더군요.
특히 음식과 영화...^^
이런 사이트가 있다는 것도 참 신기하네요.

한국은 아직 북한과 남한으로 나뉘어 있어서
이미 통일한 독일에 대해
여러가지를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답니다.
한국에는 이번에 대통령 선거가 있어요.
한 후보자가 독일의 운하체계를 벤치마킹한
선거공약을 내세우고 나왔어요.
한국에 운하를 파겠다는 거죠..^^
정말 멋진 아이디어예요.

어쨌든, 한국의 많은 분야에서
독일과 연관이 되지 않는 것이 없더군요.
심지어...안쓰고 있던 제 핸드크림 조차도
독일에서 만든 거네요..^^

독일은 한번은 꼭 가 보고 싶은 나라가 되었어요.
언젠가 제 소망이 이루어질 수 있게 되길..^^

좋은 하루 되세요~^^*
nunsaramengel 2006-12-29, 14:56 #5
User title: 언제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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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분 중에 한국인이 있으신건가요?
문법이며 어체가 너무 자연스러워요.
독일사람같지 않고 완전히 한국인같네요. (채팅용 줄임말까지...^^;;)
저희 가족 다 독일사람인데, 저도 독일사람이에요.

독어는...
딱딱한 언어라고 생각했어요.
저는 전공어가 불어(프랑스어)였어서
독일에는 관심을 두지 않았었죠.
최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에...만났던 남친이 독일 사람이었어서..^^;;)
그 친구가 독어를 할때 어찌나
리듬감이 있고 듣기가 좋던지...^^;;;
듣기엔 딱딱한게 맞는데, 저두 사실 한국말 처음
들을 때, 되게 딱딱하구 싸우는 사람들의 말처럼 들렸거든요
일본말두 한국어보다 부드럽구, 그 정도 불어도 독일어보다
부드럽게 들리겠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많은 독일 사람들이 한국에 관심을 가지고 있더군요.
특히 음식과 영화...^^
이런 사이트가 있다는 것도 참 신기하네요.
저두 이런 싸이트가 있어서 놀랐는 데, 의외로
한국이랑 관계가 있는 독일사람들이 많더라구요

한국은 아직 북한과 남한으로 나뉘어 있어서
이미 통일한 독일에 대해
여러가지를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답니다.
한국에는 이번에 대통령 선거가 있어요.
한 후보자가 독일의 운하체계를 벤치마킹한
선거공약을 내세우고 나왔어요.
한국에 운하를 파겠다는 거죠..^^
정말 멋진 아이디어예요.

어쨌든, 한국의 많은 분야에서
독일과 연관이 되지 않는 것이 없더군요.
심지어...안쓰고 있던 제 핸드크림 조차도
독일에서 만든 거네요..^^
니베아죠?ㅋ

독일은 한번은 꼭 가 보고 싶은 나라가 되었어요.
언젠가 제 소망이 이루어질 수 있게 되길..^^
독일 오시면 꼭 저한테 연락해주세요
저희 동네는 제가 가이드를 해드릴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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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urete 2006-12-29, 17:1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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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와.....
정말...감탄사밖에 안나와요..^^
눈사람 엔젤 님 덕에...
저도 고등학교용 독어 교과서를 알아봐야겠군요.
독어를 배우고 싶어졌어요..^^
워낙...기초는 혼자 공부하는 스타일이라서..^^
간단한 독어를 공부하도록 해야겠네요.
^^*

근데 제 핸드크림이...니베아는 아니고..
florena???? 니베아의 짝퉁일까요? ㅋㅋㅋ
써 있는 것이...
mit Glycerin und Provitamin B5...
Fur zarte Hande & kraftige nagel...
위에것은 with Glycerin and Provitamin B5  인것 같은데
아래것은 모르겠네요....핸드..정도??
ㅋㅋ

와....나도 이제 독어에 빠지는 것인가? ^^;;;
sung_jeon (Guest) 2006-12-30, 01:2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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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한국말 잘 해요. 너무 부러워요! ㅋㅋㅋ
würde auch sehr so gut koreanisch können wie du. habe mit wörterbuch verstanden was ihr geschrieben habt, aber so schreiben könnte ich nie.
Sacha 2009-01-12, 02:03 #8
Member since Jan 2009 · 3 posts · Location: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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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reply to post #1
아직도 만하임 사나요?
그럼 같이 친구했으면 좋겄네..
Ui (Guest) 2009-01-13, 16:5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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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e hast du diese sprache gelernt dass du es jetzt so gut kannst?
nunsaramengel 2009-02-11, 07: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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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
Ich habe von selber gelernt, bin sehr ehrgeizig und interessiert, und habe das Gelernte immer gleich in die Praxis umgesetzt, d.h. mit Koreanern gesprochen.

@Sacha:
안녕하세요 사샤님,
저는 인제 만하임에 사는 게 아니지만 여기서 만하임까지 15분걸리니 가까이 산다고 할 수 있죠~ 
연락주세요 gammja@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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