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um: Übersicht 한국어방 - Das koreanischsprachige Forum RSS
안녕하세요
Dieser Werbeblock wird nur bei nicht angemeldeten Gästen gezeigt.
kipuma #1
Mitglied seit 03/2008 · 3 Beiträge
Profil anzeigen · Link auf diesen Beitrag
Betreff: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8년간의 독일 유학을 마치고 지금은 병역 활동차로 한국에 돌아 왔습니다.
한국에 없었던 지난 8년.. 한국은 너무 바뀌었습니다. 저도 제가 이렇게 한국말을 어색하게 한다는 것도 알게 됐고요.
작년 10월달에 귀국을 했고 귀국 이틀만에 한 제약회사에 면접을 가게됐어요.
그리고 지금은 제약회사에서 병역 활동을 시작 한지 6개월되어가고 있습니다.
누가 그러데요, 독일 유학 6개월째가 고비라고.. 저도 마찬가지 였어요. 6개월 되어가니까 한국에 너무 가고 싶더라고요. 한국 음식도 맘껏 먹고, 한국에 있는 친구들고 만나고 싶고  등등.. 하지만 가장 어려웠던 것은 한국에 없다는 것 자체가 힘들더라고요. 한국적인 날씨며 한국의 정경이 그립더라고요.
근데 지금은 여기 생활 6개월째.. 이제는 오히려 독일이 무척 그립네요. 독일 맥주를 마시면서 주말 저녁에 친구들이랑 분데스리거를 봤을 때가 그립군요. 아이러닉한게 웃기죠?

그래서 독일인 모임같은 게 한국에 있는지 검색 하다가 이 사이트에 오게 됐어요. 저는 한국 사정을 잘 모르는데 한국에서 독일인 친구들을 사귈려면 어떻게 해야 되죠? 누가 좀 가르쳐 주세요.

상용
Miya (Administrator) #2
Mitglied seit 04/2006 · 73 Beiträge · Wohnort: Hamburg
Gruppenmitgliedschaften: Administratoren, Benutzer
Profil anzeigen · Link auf diesen Beitrag
안녕하세요.
여기 검색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서울에서도 모임이 있으니깐 시간이 되시면 나가보세요. 제가 알기로는 이 모임 말고도 몇개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다른 모임은 대부분 독일어 전공하는 학생들끼리 연계되서 하는 것 같더라구요..
아주 전 정보라서 지금은 어떨지 잘 모르겠지만요......
아무튼 여기 모임 나가보시면 좋은 친구분들 사귀실수 있을것 같네요.. 제 경험상으로는 항상 좋은분들이 나오셨었거든요.
ㅋㅋ 그나저나 님의 한국말을 어색하게 한다는 것.... 정말 실감되네요..
여기에 한국어로 글 남기려고 보면 저도 넘 어색하고 말이 안되게 써지거든요..
좋은친구분들 많이 사귀시기 바랍니다..

미야
koreamild #3
Mitglied seit 04/2007 · 159 Beiträge · Wohnort: Korea,Kim-hae
Gruppenmitgliedschaften: Benutzer
Profil anzeigen · Link auf diesen Beitrag
Betreff: 공감이 갑니다..
 한국말이 어색하다는거 저도 공감이 가네요.

 뭐 하고 싶은 말을 표현못한다거나 못 알아 듣는건 아닌데..

 가끔 한국말을 하고 나서.."어..이거 잘못하면 다르게 알아 듣겠는걸" 이라거나..

 같은 말이지만 다르게 느껴지게 되는 말들을 하곤 하죠. 농담같은것도 좀 잘 맞지 않게 쓴다던가...

 뭐 그런것들요. 그런데 그렇다고 딱히 독일어를 잘 하는것도 아니니..그게 문제지만...ㅎㅎㅎㅎㅎ

 여전히 Artikel 이나 Adjektiv 변화를 잘못한다던가...
unsina #4
Mitglied seit 03/2008 · 21 Beiträge · Wohnort: korea
Gruppenmitgliedschaften: Benutzer
Profil anzeigen · Link auf diesen Beitrag
안녕하세요.

저는 여긴 처음이구요, 처음엔 너무 반가웠어요.

저도 한 20년 (함부르크/하노버/비엔나) 살다와서 그런지 아직 말이 서툴더라고요.
그걸 거기선 못느꼈는데, 한국에 들어온지 2달 약간 넘게 생활하는동안 가끔 힘들때가 있어요.
한동안 외국에서 살다오신분들 (특히 미국쪽) 말 이상하게 한다고 남들 비웃었는데, 남 비웃을 일이 아니더라구요.
하지만 독일어는 말이 꼬부라지는 걱정은 없으니 다행이네요. 하고 싶은 말이 안나올뿐이지.

거기농담은 한국말로해봐야 알아듣지도 못하고 재미도 없고, 뭐 그래도 처음 유학 갔을떼와 비교하면 너무너무 쉬운 고생이죠.

우리나라가 너무 좋은데, 또 독일 - 한국 포럼을 보니 옛날 감정이 올라오네요.
사실 지난 14년은 비엔나에 살아서, 독일은 너무 옛날예기예요...
so kann ich nicht mehr deutsch-deutsch, bzw. Hochdeutsch, sondern a bissl (ein bisschen) wienerisch - mit koreanischen Akzent.

앞으로 기회가 되서 만남의 장소도 갈수 있으면 좋겠네요... 아직은 야간 살펴보는 상태 (겁이 많아서...)
futureboy #5
Mitglied seit 04/2008 · 17 Beiträge · Wohnort: Aachen
Gruppenmitgliedschaften: Benutzer
Profil anzeigen · Link auf diesen Beitrag
유학갔다가 돌아와서 저도 한국어를 어색해요. 독일인이나까 놀라운 사실 아닌데요. ^^
그래도 어느 정도로 여러분의 사정을 이해할 수 있어요. 겨우 일년 전에 독일로 돌아왔을 때 우선 말하기가 힘들었어요. 영어 표현이나 한국어 표현이 먼저 생각들었을 때가 많아서 하려고 하는 말을 계속 고쳐야 했고 한국에서 한국인이든지 외국인이든지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단어 위해서 새로운 번역을 찾아야 했어요. 독일 분위기도 우선 너무 낯설했어요. 낮이라도 빛이 어둡고 사람이 없는 나라와 같았어요. 이런 증상이 지금 다 사라졌지만 한국이 많이 그립는 느낌이 남았어요.
Miya (Administrator) #6
Mitglied seit 04/2006 · 73 Beiträge · Wohnort: Hamburg
Gruppenmitgliedschaften: Administratoren, Benutzer
Profil anzeigen · Link auf diesen Beitrag
안녕하세요.

@ unsina님..
20년동안 외국에서 사셨다니 웬지 존경스럽네요... 전 매년 한국에 들어가는데도, 가끔씩 단어가 막힐때가 있어요. 갑자기 한국말이 생각이 안나서 곤란하거나, 우리나라에서 영어로 말하는 '카드'.. 같은것은 습관적으로 '카르테' 라고 말하고..
요즘엔 인터넷어가 따로 있어서 이해하기 더 힘들더라구요. 올해도 한국에 들어가는데 벌써 겁이 난다는..... 아마 조금만 더 한국에서 생활하신다면 금방 익숙하게 한국어 잘 하실수 있으실꺼예요...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 futureboy님..

우와... 독일분이시군요... 한국에서 유학하셨어요? 한국말을 잘 하시네요. 한국어 공부 하신건가요? 님에게 한국이 항상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으면 좋겠네요..^^

미야
Schließen Kleiner – Größer + Auf diesen Beitrag antworten:
Smileys: :-) ;-) :-D :-p :blush: :cool: :rolleyes: :huh: :-/ <_< :-( :'( :#: :scared: 8-( :nuts: :-O
Weitere Zeichen:
Gehe zu Forum
Nicht angemeldet.
Kennwort vergessen · Registrieren
Aktuelle Zeit: 11.12.2016, 07:02:02 (UTC +01:00)  ·  Impressum  ·  Datenschut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