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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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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vertide (Gas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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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reff: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쌩뚱맞게 왠 군인 아저씨가 들어왔나 생각하실수도 있겠지만 군대오기 전에 많은 독일 친구들을 사귀고 있었고 군대오기 한달전에 독일에 갔을때 한 친구의 소개로 이곳을 알게 되어 몇번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요즘 군대에선 인터넷도 가능해서 인터넷방에 와서 쓰고 있는데 아직 독일어는 못하고 영어는 입대전처럼 잘 듣지도 못하고 말도 빨리 못해서 전역후에도 모임같은건 좀 껄끄럽긴 해도 언젠간 한번 해볼려고 꾸준히 공부하고 있답니다.

지금 남은 제 군생활이 한 7개월정도 되고 상병이 되고 나서 부터는 혼자 무작정 기본적인 독일어 책과 독한사전을 놓고 독일어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처음엔 독일이란 나라는 제 관심밖이었고 오히려 영국이나 프랑스쪽으로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러다가 대학교 1학년때 영어공부좀 한다고 펜팔친구를 구하던 중에 한 독일 친구를 알게 되었고 그 친구와 친해지면서 독일에 깊이 관심을 갖기 시작하게 된것 같군요.
그 친구와 친해지면서 어느정도 독일에 대해 알아나가고 영어실력도 늘다 보니 차츰 하나 둘씩 독일친구가 생기기 시작했고 그 후 유럽여행을 하게 되었고 독일을 방문하게 되면서 그들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제작년에 두번에 걸쳐 방문했었고 그 여행기간들 동안 그 친구들과 가졌던 추억들은 아직도 잊을수가 없답니다.

초소에서 야간에 근무서면서 많이 생각하면서 독일로 공부하러 가야 겠다는 생각도 했고 뭘 해야 할지도 정해놓고 지금은 IELTS시험을 위해 영어공부도 하고 독일어도 공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가 더 중요하고 지금은 일단 이렇게 하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독일어 공부를 위해 자주 만날수 있는 독일인 친구도 필요하고 저도 언젠가  미래에 실력이 되면 여기 모임도 나가면서 제 실력도 가늠해보고 싶군요... 지금은 아무것도 몰라서 독일어로 된 글들을 봐도 이해가 되는것도 있지만 모르는 단어들이 더 많은데 여기 사람들도 다들 좋은것 같고 모르는것도 잘 알려주시는것 같아 글은 못남겨도 항상 자주 들어오고 있습니다.

쌩뚱맞게 왠 군인아저씨냐는 생각은 말아주시고 잘 봐주셨음 좋겠습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자주 오겠습니다.
Miya (Administrator) #2
Mitglied seit 04/2006 · 73 Beiträge · Wohnort: Hambu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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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겔님 버젼으로...
"포럼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안녕하세요.
스스로 군인이심을 안밝히셨더라면 아무도 몰랐을거예요..^^
저희동생도 군인인지라 왠지모르게 친근감이 느껴지네요. 군대생활 하시면서 공부하시려면 더 힘드실텐데.....
대단하신것 같아요.
열심히 하시고 유학이나 독일어에 대해서 궁금한게 있으시면 물어보세요.
많은분들이 친절히 답해주실겁니다.
아.. 그리고 서울모임 같은경우엔 독일어를 못하시는 분들도 참여하세요.
제대하시면 용기를 내서 한번 가보세요.
저도 서울에 있을때 몇번 참석했는데 참 좋았어요. 좋은분들도 많이 만날수 있었고요.
그럼 남은 군대생활 잘하시고 공부도 열심히 하세요......^^

미야
silvertide (Gas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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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reff: 감사합니다.
제 글에 처음으로 답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역해선 사실 모임에도 자주 참여하려 하고 있습니다.
부대 있으면서도 외박 나가서 독일여자도 만났고 이번 여름에도 절 보러 오는 친구들도 만나기로 약속을 잡아놓긴 했는데 사실 걱정스런 마음이 앞서는것도 사실입니다.

써먹을 기회가 없다보니 영어도 잘 안되고 독일어도 아예 못하니 답답하기만 했는데 그 친구들은 저를 어떻게 봤을지도 몰라서 사실 만날때 많이 신경이 쓰였던것도 사실이었답니다.

지금 이렇게 여기에 오는것도 전역후에 여기 모임도 가지고 하는것에 앞서 많은 분들과 친해지고 정보도 많이 교환하면서 만날때 어색함 없이 만났음 하는 마음에서 입니다.

격려 감사하고 앞으로 온라인 상으로도 자주 뵙고 정보도 교환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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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EL (Administrator) #4
Benutzertitel: 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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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vertide님, 안녕하세요.

저는 독일인에요. 한국어 배우고 있어요, 하지만 아직 조금만 알아요. ^^; silvertide님의 글도 조금만 이해했어요. 독일말 열심히 공부하세요! ^^

Gruß, Johannes
Offizieller Dogil.net / Meet-Korea-Twitter-Kanal: http://twitter.com/DogilNet
silvertide (Gas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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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reff: 감사합니다.
네 격려 감사하고 안그래도 최소한 지금의 제 영어 실력 정도로 독일어 수준을 끌어 올리려 발버둥 치고 있답니다.
조금만 이해하는게 독일인 한테는 맞는 겁니다.
평소 제가 쓰는 말투로 글을 썼기 때문에 독일사람들한테는 많이 어려울거에요...
좀 간단하고 쉬운 문장들로 썼어야 했는데 어려웠다면 죄송하고 언젠간 저도 이곳에 독일어로 제 생각을 자유롭게 쓸수 있는 날까지 독일어 책과 사전을 놓지 않을 겁니다.

한국말 열심히 공부 하시고 제 독일어 실력이 조금 향상되면 여기에 있는 독일 사람들과 서로 한국어와 독일어를 가지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 배우고 가르쳐 줄수 있었으면 하는군요...
nunsaramengel #6
Benutzertitel: 언제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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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도 독일사람이고 84년생이고 세바라고 합니다
군대생활하시면서도 독일어같은 언어를 공부하신다니 아주 멋지시군요.
처음에 한국사람들이 미국이나 영어만 좋아하고 독일에 별로 관심을 안 가진다고 생각햇는 데,
알고보니 의외로 독일어를 공부하거나 고등학교 때 독일어를 배운 사람들이 참 많더라구요.
다른 방에서 독일어 실력을 한번 보여주셨으면 하네요. 그래야 저희가 고쳐드릴 수 있을테니깐...
언어를 배울 때 공부하는 내용을 마구 써먹는 게 효과가 제일 높은 듯 싶은데,  자기 모국어랑
이렇게 많이 다른 언어를 배우려시니까 더욱 더 그러는 것 같네요.
이 싸이트에서 채팅친구도 믾이 만드시고 독일어 능력을 많이 늘이시길 바랍니다.
silvertide (Gast)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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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reff: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답글 감사합니다.
저 역시 밖에 있을때 부터 독일 채팅 친구들을 많이 만들어 놨었고 제가 아는 간단한 표현들은 그 친구들에게 항상 써 먹어 보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세바씨의 말처럼 언어를 배워나가는데 있어서는 익힌것들은 써먹도록 노력하는게 최고라는 말은 깊이 공감하고 있고 저 역시 영어를 공부할때 그 방법을 많이 써먹어서 효과를 많이 봤습니다.
지금 제가 독일어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한지는 얼마 되지 않아서 시간을 묻는다던지 저 자신을 소개한다든지 가게에서 물건을 사거나 길을 묻는 아주 기초적인 표현들만 알고 있어서 서술문이나 긴 문장들은 지금도 계속 배워나가고 있으니 조금만 있으시면 제 글을 보실수 있을겁니다.

안그래도 제가 20살때부터 알고 지냈던 한 아름다운 독일 아가씨가 저의 첫 독일어 이메일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어서 저 역시 야간에 경계근무를 나가는 환경 가운데서도 잠자는 시간을 두시간씩 줄여가며 공부하고 있답니다. 제 생각엔 외국어를 배워 나갈땐 써먹는것도 중요하고 이런 강력한 자극이 될만한 방법 역시 괜찮더군요...

제 글에 답변해 드리신것 감사드리고 앞으로 서로의 나라의 언어에 대해 공부해 나가는데 있어 저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한국어 공부 열심히 하시고 한국에 계신다면 군생활을 끝내고 전역해서 모임에도 나가서 한번 뵙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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